스프링캠프 참가 KBO 선수단 전원, 코로나19 ‘음성’
2021년 02월 01일(월) 18:55 가가
선수단, 구단 프런트 등 1723명 검사
KBO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선수단 전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KBO는 1일 “리그 10개 구단 선수단 및 프런트, 선수단 밀접 접촉 관계자 등 스프링캠프 참가자 전원이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검사받은 인원은 10개 구단(퓨처스리그 포함) 선수단 776명, 감독 및 코칭스태프 255명, 구단 프런트 및 밀접 접촉 관계자 692명 등 총 1723명이다.
KBO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스프링캠프를 위해 캠프 참가 선수단과 프런트 등 밀접 접촉 관계자의 진단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지난 25일까지 대상자 명단을 제출받은 KBO는 음성 판정 확인서를 제출해야만 캠프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단 국내 입국 직후, 자가 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격리가 해제되는 외국인 선수는 이번 검사 인원에서 제외했다.
한편 추가로 캠프에 합류하는 선수도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KBO는 1일 “리그 10개 구단 선수단 및 프런트, 선수단 밀접 접촉 관계자 등 스프링캠프 참가자 전원이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KBO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스프링캠프를 위해 캠프 참가 선수단과 프런트 등 밀접 접촉 관계자의 진단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지난 25일까지 대상자 명단을 제출받은 KBO는 음성 판정 확인서를 제출해야만 캠프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단 국내 입국 직후, 자가 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격리가 해제되는 외국인 선수는 이번 검사 인원에서 제외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