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희 광주시장애인골볼협회장 공식 취임
2021년 01월 28일(목) 19:59 가가
강동희(49·사진) 광주시장애인골볼협회 신임 회장이 정기이사회를 거쳐 공식 취임했다.
강 회장은 2020년 11월 20일 제2대 광주시장애인골볼협회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강 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
강 회장은 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안마사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 안마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2009년부터 10년간 지역 어르신 대상 안마 봉사활동을 했다. 2017년에는 광주시시각장애인연합회 사진동호회 ‘상상클럽’에서 활동하면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 받아 2013년에는 광주시장 표창패를, 2019년에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강 회장은 “향후 골볼협회 발전을 위해 신인선수를 발굴하고,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17년에 설립된 광주시장애인골볼협회는 시각장애 체육인을 위해 고안된 스포츠 ‘골볼’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강 회장은 2020년 11월 20일 제2대 광주시장애인골볼협회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강 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
강 회장은 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안마사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 안마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2009년부터 10년간 지역 어르신 대상 안마 봉사활동을 했다. 2017년에는 광주시시각장애인연합회 사진동호회 ‘상상클럽’에서 활동하면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 받아 2013년에는 광주시장 표창패를, 2019년에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