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공동체활성화센터, 마을여행 사업 ‘활발’
2021년 01월 04일(월) 02:30 가가
정읍시가 마을 주민들의 자립성 향상과 마을단위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마을여행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는 마을여행사업의 주체가 될 거점마을인 감곡 순촌마을, 옹동 매당마을, 찰보 검단마을, 산외 원정마을, 입암 대흥마을 등 5개 마을에 ‘마을여행’ 현판을 달았다고 3일 밝혔다.
마을여행사업은 도시민이 농촌을 방문해 놀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을 스토리와 대표 음식을 개발·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문가들의 마을 자원조사와 주민 컨설팅을 통해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특색 있는 음식이 각각 발굴됐다.
옹동 매당마을은 매실닭고기무침, 감곡 순촌마을은 묵은지 등갈비찜, 산외 원정마을은 당산할매 청국장, 입암 대흥마을은 동치미국수, 칠보 검단마을은 땅콩 칼국수 등이다.
공동체활성화센터에서는 개발된 대표 음식을 1인 분량의 상차림이 가능하도록 레시피 구성을 마쳤고 소비자의 요구에 맞게 간편식화하는 고도화사업도 병행했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kwangju.co.kr
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는 마을여행사업의 주체가 될 거점마을인 감곡 순촌마을, 옹동 매당마을, 찰보 검단마을, 산외 원정마을, 입암 대흥마을 등 5개 마을에 ‘마을여행’ 현판을 달았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전문가들의 마을 자원조사와 주민 컨설팅을 통해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특색 있는 음식이 각각 발굴됐다.
옹동 매당마을은 매실닭고기무침, 감곡 순촌마을은 묵은지 등갈비찜, 산외 원정마을은 당산할매 청국장, 입암 대흥마을은 동치미국수, 칠보 검단마을은 땅콩 칼국수 등이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