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역사문화연구회 연구활동 활발
2020년 12월 21일(월) 00:30
정읍시의회 역사문화연구회가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역사문화연구회 소속 이도형, 김승범, 박일, 이익규, 고경윤, 이상길 의원 등 6명은 지난 16일 지역 역사문화공간 곳곳을 현장 실사했다.

의원들이 찾은 곳은 충렬사, 정읍향교, 쌍화차거리, 송우암 수명 유허비, 정읍사공원, 하다리 등이다.

이들은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여행으로 발길이 쏠리는 트렌드를 반영하고자 정읍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과 문화예술인을 소재로 한 ‘도보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 것이다.

정읍시의회 역사문화연구회장인 이도형 의원은 “정읍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숨은 매력을 찾아 관광코스화 및 도심투어 홍보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정읍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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