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모두가 빛나는 지속가능 교육 4대 역점과제 추진
2020년 11월 24일(화) 00:00 가가
전남교육청이 ‘모두가 빛나는 지속가능한 전남미래교육’을 목표로 2021년 전남교육 4대 역점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23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교육 2021 역점과제는 ▲기초학력 책임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수업혁신 ▲지속가능한 미래학교 육성 ▲조직문화와 행정 혁신이다.
도 교육청은 기존 전남교육 5대 교육지표는 그대로 유지한 채 코로나시대 교육대전환을 이끌어야 한다는 목표 아래 전남교육 2021 역점과제를 제시했다. ‘기초학력 책임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나타난 학습격차를 해결하는 방안이다. 이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정규 교사 40명을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운영해 초기 문해력과 수해력 향상을 지원한다.
전남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컨트롤타워로 전남기초학력지원센터를 구축, 학습결손과 기초학력 지원제제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수업혁신’은 코로나19를 겪으며 느낀 온라인 수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과제다. 이를 통해 온라인 학습지원시스템 구축, 블렌디드 러닝 활성화,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이뤄 온라인 수업을 혁신한다는 방침이다.
‘지속가능한 미래학교 육성’으로 학령인구 감소·지역소멸의 위기를 안고 있는 전남의 열악한 교육 여건을 극복하기 위함이다. 혁신학교의 성과와 저력을 바탕으로 공교육을 혁신하는 거점으로 전남의 미래학교를 만들어간다는 것이다. 미래학교의 큰 틀 속에서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를 추진한다는 게 골자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23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교육 2021 역점과제는 ▲기초학력 책임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수업혁신 ▲지속가능한 미래학교 육성 ▲조직문화와 행정 혁신이다.
전남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컨트롤타워로 전남기초학력지원센터를 구축, 학습결손과 기초학력 지원제제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