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표고버섯, 전국 지리적표시제 우수상
2020년 11월 19일(목) 18:45 가가
장흥군은 지역 대표 특산물 표고버섯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0년 제2회 지리적표시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전국 지리적표시제 우수사례 선발대회는 지리적표시제 품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재배기술 향상에 노력하고 홍보판촉 활동 등을 통해 생산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한 단체에 대해 시상한다.
2002년부터 시행된 지리적표시제는 전국 182품목이 지정됐고, 이 중 장흥군은 4개 품목(표고버섯, 매생이, 김, 키조개)이 등록됐다.
장흥 표고버섯은 2006년에 임산물 제2호로 등록, 400여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장흥군 효자 임산물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군 표고버섯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표고버섯 기술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등 매년 지리적표시제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 kykim@kwangju.co.kr
올해로 2회째인 전국 지리적표시제 우수사례 선발대회는 지리적표시제 품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재배기술 향상에 노력하고 홍보판촉 활동 등을 통해 생산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한 단체에 대해 시상한다.
장흥 표고버섯은 2006년에 임산물 제2호로 등록, 400여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장흥군 효자 임산물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군 표고버섯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표고버섯 기술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등 매년 지리적표시제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