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자동차극장 무료 운영
2020년 10월 27일(화) 22:40 가가
29일~다음달 4일 ‘담보’‘국제수사’ 격일 상영
디오션리조트 내… ‘바퀴 달린 영화관’ 운영
디오션리조트 내… ‘바퀴 달린 영화관’ 운영
여수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무료 자동차극장인 ‘바퀴 달린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바퀴 달린 영화관은 ㈔전남영상위원회 주관으로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디오션리조트 내 여수 자동차극장에서 열린다.
매일 오후 7시30분에 하지원·성동일 주연의 ‘담보’와 곽도원·김대명 주연의 ‘국제수사’가 격일로 상영된다.
자동차 극장은 가로 20m, 세로 10m의 대형 스크린으로 차 안에서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다.
여수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네이버폼(http://naver.me/FTnga3KY)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여수시는 출입구에서 손 소독과 발열 체크를 하고 하루 1회, 차량 80대 이하 규모로만 운영할 방침이다.
김지선 여수시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무료 자동차극장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
바퀴 달린 영화관은 ㈔전남영상위원회 주관으로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디오션리조트 내 여수 자동차극장에서 열린다.
자동차 극장은 가로 20m, 세로 10m의 대형 스크린으로 차 안에서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다.
여수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네이버폼(http://naver.me/FTnga3KY)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여수시는 출입구에서 손 소독과 발열 체크를 하고 하루 1회, 차량 80대 이하 규모로만 운영할 방침이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