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휴대폰 사전 문진제 도입 대기시간 절감
2020년 10월 27일(화) 18:55
조선대병원이 ‘코로나19’ 방역 체제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와 방문객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휴대폰 사전 문진’ 제도<사진>를 도입했다.

26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올초부터 방문객들은 코로나19 관련 증상, 해외 방문력, 확진자 경로 접촉 여부 등을 묻는 문진표를 작성했다. 이 때문에 환자나 방문객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대기줄이 길어지는 등 불편을 겪었다.

조선대병원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휴대폰 사전 문진 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토대로 QR코드가 생성되고, 문진 응답자는 전용 출입구를 통해 직원에게 스티커를 발부 받아 대기 없이 병원에 출입할 수 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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