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서평테크가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며 나주시에 PC모니터(21인치) 100대를 기탁했다.

서평테크는 나주시 빛가람동에서 데스크톱 컴퓨터, LED모니터를 주력 상품으로 제조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안효순 서평테크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더 힘든 상황에 놓인 주민을 위해 소소한 도움이 되고 싶어 PC모니터를 기탁하게 됐다”며 “경제적 형편으로 비대면 수업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위한 컴퓨터 기부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기부물품을 지역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나주=김민수 기자 km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