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지역 여성 청소년에 ‘핑크박스’
2020년 08월 24일(월) 00:00
보건·위생물품 1500만원 규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

송종욱(왼쪽) 행장이 광주은행 직원들과 여성 청소년에 전달할 ‘핑크박스’를 만들고 있다.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20일 보건·위생물품으로 구성된 ‘핑크박스’를 만들어 지역 여성 청소년 50명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송종욱 행장과 광주은행 여직원 모임 ‘개나리회’는 이날 동구 대인동 본점에서 생리대, 바디용품, 선크림, 마스크 등 11종류의 보건·위생물품을 모은 ‘핑크박스’를 만들었다. 이번에 제작된 핑크박스는 1상자당 30만원 상당으로, 총 1500만원 규모다.

송 행장과 정금옥 광주은행 개나리회장은 직접 만든 핑크박스를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에 전달했다.

이들 물품은 여성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에 전해질 예정이다. 광주은행 개나리회 회원들은 직접 응원을 담아 쓴 손편지도 선물에 동봉했다.

송 행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역민들의 불안과 지역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보건 위생물품 구입을 어려워하는 청소년 사연을 듣고 광주은행 개나리회와 후원을 결심했다”며 “우리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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