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 코로나19극복 특별장학금 11% 현금 지급
2020년 08월 19일(수) 00:00
송원대학교가 등록금 감면에 동참했다.

송원대는 2020년 1학기 납부 등록금의 11%를 ‘코로나19’극복 특별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송원대는 18일 총학생회와 함께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별장학금 대상은 1학기 등록금을 납부한 전체 학부생으로, 2학기 추석 전에 학생 개인별 계좌에 현금으로 입금된다.

송원대 최수태 총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코로나19 극복 특별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면서 “함께 고민해준 총학생회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