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사랑꾸러미’ 500개 전달
2020년 08월 19일(수) 00:00
수해복구 긴급구호박스 광주시·전남도에 보내

송종욱(오른쪽) 은행장이 18일 광주시청에서 이용섭 시장에 긴급구호물품 500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18일 광주시에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구호박스 ‘사랑꾸러미’ 500개를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전달식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이 참석했다.

광주은행 임직원 40여 명은 최근 호우로 주민피해가 속출하자 즉석식품과 생수, 위생용품 등 18종 물품을 담은 ‘사랑꾸러미’ 1000상자를 직접 만들었다.

이들 물품은 500상자씩 광주시와 전남도에 전달된다.

광주은행은 지난 10일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단을 발대하고, 송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 임직원은 나주·담양·구례 등 피해가 심각한 지역 중심으로 피해 복구에 나섰다.

송 행장은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기계기구와 원재료 등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금융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광주은행은 호우 피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총 1000억원 규모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편성했다.

송 행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요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까지 더해져 실의에 빠진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 및 특별금융지원 등을 실시하며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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