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본부, 호우 피해 농업인 지원
2020년 08월 19일(수) 00:00

농협 전남본부는 18일 구례지역 침수 농경지 300㏊에 대해 드론 10여 대를 동원해 병해충 방제를 하고 농기계를 무상 수리했다.<농협 전남본부 제공>

농협 전남지역본부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무이자 자금지원과 농기계 수리, 병해충 방제를 실시한다.

전남본부 소속 지역 농·축협은 오는 9월29일까지 피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 이내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을 대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출기간은 1년이며, 이자는 농협중앙회가 이차 보전한다.

대출 희망자는 지자체의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

피해를 입은 기존 대출 고객에 대해서도 상호금융자금에 한해 상환기한을 연장하거나 이자 납입유예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할부상환 대출금의 경우 할부원리금을 일시상환대출로 대환이 가능하며, 대출금 연체 때 이자 일부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전남본부는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사흘 동안 구례와 곡성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수리와 병해충 방제도 진행한다.

전남본부는 18일 구례지역 침수 농경지 300㏊에 대해 드론 10여 대를 동원해 병해충 방제를 했다. 또 이날 전국 농기계기술자협의회 소속 등 전문가 50여 명은 침수피해를 입은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등을 무상으로 고쳐줬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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