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우 데뷔 첫 만루포…KIA 3연승 질주
2020년 08월 16일(일) 20:52 가가
장단 15안타 SK전 8-5 승리
양현종 승, 전상현 세이브 추가
양현종 승, 전상현 세이브 추가
KIA 타이거즈가 오선우의 데뷔 첫 만루포를 앞세워 주말 시리즈를 스윕했다.
KIA가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면서 8-5 승리를 거뒀다. 전날 17개의 안타로 10-3 승리를 거뒀던 KIA는 분위기를 이어 스윕까지 내달렸다.
2회 김민식과 나주환의 연속 안타로 워밍업을 끝낸 KIA 타선이 3회 폭발했다.
선두타자 김규성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최원준이 우측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 최원준이 유민상의 우전 안타 때 빠르게 홈에 들어오면서 0의 균형을 깼다. 최형우까지 연속 3안타가 나오면서 1사 1·3루. 상대 선발 핀토의 보크가 나오면서 KIA가 손쉽게 점수를 보탰다.
나지완의 삼진으로 투아웃이 됐지만 김민식이 좌전안타로 분위기를 이었다. 나주환의 볼넷이 나오면서 2사 만루. 초구 볼을 지켜본 오선우가 2구째 헛스윙을 했지만 3구째 150km 직구를 우측 담장으로 넘기면서 한 번에 4타점을 쓸어 담았다. 오선우의 데뷔 첫 만루 홈런이다.
3회 한 번에 6점을 만든 KIA는 4회에도 1사에서 나온 최원준의 안타를 시작으로 최형우와 나지완의 적시타를 더해 8-0까지 달아났다.
KIA 타선이 양현종의 승리에 힘을 실어주었지만, 양현종의 퀄리티스타트에는 아웃카운트 하나가 부족했다.
4회까지 삼자범퇴 행진을 펼친 양현종이 5회 선두타자 채태인의 방망이를 헛돌게 하면서 원아웃을 만들었다.
하지만 로맥을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이날 경기의 첫 출루를 허용했다. 이어 김강민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으면서 첫 피안타도 기록됐다. 그리고 이흥련의 2루수 땅볼 때 첫 실점이 올라갔다. 이어진 2사 2루에서 김성현에게 우전안타로 두 번째 점수를 내준 양현종은 최준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이닝을 종료했다.
그리고 6회 2사까지는 순조롭게 흘러갔다. 선두타자 최지훈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했고, 오태곤은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하지만 최정을 볼넷으로 내보낸 양현종이 채태인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그리고 로맥의 좌측 2루타로 세 번째 실점을 했다. 2사 2·3루, 양현종의 투구수가 102개를 기록하면서 KIA 불펜이 가동됐다.
양현종에 이어 홍상삼이 등판해 김강민의 방망이를 헛돌게 하면서 양현종의 추가 실점을 막아줬다. 양현종의 기록은 5.2이닝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3실점.
6회 위기를 정리한 홍상삼이 7회 볼넷에 흔들렸다.
1사에서 3연속 볼넷이 나오자 KIA가 정해영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정해영이 대타 한동민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최정에게 적시타를 맞으면서 8-5까지 점수가 좁혀졌다. 하지만 정해영은 채태인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고 7회를 마무리했다.
8회 1사에서 정해영이 중전안타와 볼넷으로 흔들리지 KIA 불펜의 유일한 좌완 이준영이 출격했다. 이준영은 우익수플라이와 삼진으로 남은 투아웃을 책임지면서 8회를 정리했다.
8-5에서 마지막 9회초가 시작되자 마무리 전상현이 등장했다. 지난 8월 8일 NC전 이후 출격 기회를 얻지 못했던 전상현의 등판.
선두타자 최지훈에게 중전안타를 내준 전상현이 1사에서 볼넷도 기록했다. 그리고 전개된 4번 채태인과 5번 로맥과의 승부. 전상현은 상대 중심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팀의 스윕을 완성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KIA가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면서 8-5 승리를 거뒀다. 전날 17개의 안타로 10-3 승리를 거뒀던 KIA는 분위기를 이어 스윕까지 내달렸다.
선두타자 김규성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최원준이 우측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 최원준이 유민상의 우전 안타 때 빠르게 홈에 들어오면서 0의 균형을 깼다. 최형우까지 연속 3안타가 나오면서 1사 1·3루. 상대 선발 핀토의 보크가 나오면서 KIA가 손쉽게 점수를 보탰다.
나지완의 삼진으로 투아웃이 됐지만 김민식이 좌전안타로 분위기를 이었다. 나주환의 볼넷이 나오면서 2사 만루. 초구 볼을 지켜본 오선우가 2구째 헛스윙을 했지만 3구째 150km 직구를 우측 담장으로 넘기면서 한 번에 4타점을 쓸어 담았다. 오선우의 데뷔 첫 만루 홈런이다.
4회까지 삼자범퇴 행진을 펼친 양현종이 5회 선두타자 채태인의 방망이를 헛돌게 하면서 원아웃을 만들었다.
하지만 로맥을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이날 경기의 첫 출루를 허용했다. 이어 김강민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으면서 첫 피안타도 기록됐다. 그리고 이흥련의 2루수 땅볼 때 첫 실점이 올라갔다. 이어진 2사 2루에서 김성현에게 우전안타로 두 번째 점수를 내준 양현종은 최준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이닝을 종료했다.
그리고 6회 2사까지는 순조롭게 흘러갔다. 선두타자 최지훈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했고, 오태곤은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하지만 최정을 볼넷으로 내보낸 양현종이 채태인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그리고 로맥의 좌측 2루타로 세 번째 실점을 했다. 2사 2·3루, 양현종의 투구수가 102개를 기록하면서 KIA 불펜이 가동됐다.
양현종에 이어 홍상삼이 등판해 김강민의 방망이를 헛돌게 하면서 양현종의 추가 실점을 막아줬다. 양현종의 기록은 5.2이닝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3실점.
6회 위기를 정리한 홍상삼이 7회 볼넷에 흔들렸다.
1사에서 3연속 볼넷이 나오자 KIA가 정해영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정해영이 대타 한동민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최정에게 적시타를 맞으면서 8-5까지 점수가 좁혀졌다. 하지만 정해영은 채태인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고 7회를 마무리했다.
8회 1사에서 정해영이 중전안타와 볼넷으로 흔들리지 KIA 불펜의 유일한 좌완 이준영이 출격했다. 이준영은 우익수플라이와 삼진으로 남은 투아웃을 책임지면서 8회를 정리했다.
8-5에서 마지막 9회초가 시작되자 마무리 전상현이 등장했다. 지난 8월 8일 NC전 이후 출격 기회를 얻지 못했던 전상현의 등판.
선두타자 최지훈에게 중전안타를 내준 전상현이 1사에서 볼넷도 기록했다. 그리고 전개된 4번 채태인과 5번 로맥과의 승부. 전상현은 상대 중심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팀의 스윕을 완성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