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도시 광주’ 500개 인공지능 창업기업 키운다
2020년 07월 29일(수) 00:00 가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2024년까지 556억 투입 육성
AI산업 융합집적단지 조성…시제품 제작·AI 토너먼트 개최도
AI산업 융합집적단지 조성…시제품 제작·AI 토너먼트 개최도
광주 첨단 3지구에 인공지능(AI)중심산업 융합집적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오는 2024년까지 5년 동안 500개에 달하는 창업기업을 키워내기로 했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올해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의 하나로 오는 8월7일까지 ‘AI (시)제품 제작 지원’ 공모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인공지능 관련 예비창업자나 창업 7년 미만 국내 스타트업이라면 이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창업 7년 이상 기존 기업도 광주지역에 분사·지사 등을 설립해 사업화를 추진한다면 예비창업팀 자격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총 55개 안팎의 과제를 선정, 총 41억2500만원을 지원한다.
평가에 따라 과제당 5000만원에서 최대 1억5000만원을 인공지능 시제품 제작에 사용할 수 있다.
최종평가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될 경우 다음해 3000만~1억원에 달하는 AI 고도화 비용을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단 측은 “이번 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 AI 관련 지원사업”이라며 “각종 기술·창업 교육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마케팅 지원, 투자펀드 참여, 규제해소 컨설팅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 참가에도 우대된다”고 설명했다.
사업단은 올해 예산 100억6600만원을 포함, 오는 2024년까지 5년 동안 556억원을 들여 500개사에 달하는 AI 창업과 기업육성을 추진한다.
AI 창업 생태계 조성은 ▲예비창업 ▲스타트업 ▲기업성장 지원이 골자를 이룬다.
예비창업 지원에는 이번에 실시하는 시제품 제작 외에도 오는 10~11월 개최 예정된 AI 토너먼트(경진대회)가 포함된다. 1등(3개팀)을 수상하면 창업지원비 2000만원을 받는 등 선정된 38개 팀에 총 상금 2억3400만원이 주어진다. 경진대회 수상자는 사업단이 제공하는 컨설팅과 멘토링 등을 거치며 AI 창업가로 거듭나게 된다.
이외 170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30~50개 팀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에는 최장 3년 동안 창업공간을 지원한다.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 가운데 평가를 통해 선정된 8개사에는 기업당 3000만~1억원 상당 사업비를 지원해 AI 제품 개발을 돕는다. AI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8년 동안에는 1000억원 규모 ‘AI 스타트업 펀드’를 조성 운영한다.
AI 창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나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이 국내의 다양한 AI 관련 제품의 제작과 사업화를 촉진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AI 관련 창업과 비즈니스가 활성화되고, 광주의 AI 융합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 정보통신업 사업체는 2016년 815개사(종사자 7831명), 2017년 862개사(〃8050명), 2018년 878개사(〃8290명) 등 점차 늘고 있다. 관련 산업 총 매출액은 지난 2018년 기준 2조5729억원으로 전년(2조3359억원) 보다 10.1%(2370억원) 증가했다. 광주시는 지난 5개월여 동안 21개 인공지능 기업을 유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1월 발표한 ‘2019 정보화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지역 표본 사업체 11만8409개사 가운데 인공지능 기술(서비스)을 이용하는 업체는 0.08%인 104개사에 불과했다. 전년 조사에서는 광주 사업체 11만6046개사 가운데 단 4개 업체만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다고 답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올해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의 하나로 오는 8월7일까지 ‘AI (시)제품 제작 지원’ 공모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총 55개 안팎의 과제를 선정, 총 41억2500만원을 지원한다.
평가에 따라 과제당 5000만원에서 최대 1억5000만원을 인공지능 시제품 제작에 사용할 수 있다.
사업단 측은 “이번 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 AI 관련 지원사업”이라며 “각종 기술·창업 교육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마케팅 지원, 투자펀드 참여, 규제해소 컨설팅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 참가에도 우대된다”고 설명했다.
AI 창업 생태계 조성은 ▲예비창업 ▲스타트업 ▲기업성장 지원이 골자를 이룬다.
예비창업 지원에는 이번에 실시하는 시제품 제작 외에도 오는 10~11월 개최 예정된 AI 토너먼트(경진대회)가 포함된다. 1등(3개팀)을 수상하면 창업지원비 2000만원을 받는 등 선정된 38개 팀에 총 상금 2억3400만원이 주어진다. 경진대회 수상자는 사업단이 제공하는 컨설팅과 멘토링 등을 거치며 AI 창업가로 거듭나게 된다.
이외 170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30~50개 팀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에는 최장 3년 동안 창업공간을 지원한다.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 가운데 평가를 통해 선정된 8개사에는 기업당 3000만~1억원 상당 사업비를 지원해 AI 제품 개발을 돕는다. AI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8년 동안에는 1000억원 규모 ‘AI 스타트업 펀드’를 조성 운영한다.
AI 창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나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이 국내의 다양한 AI 관련 제품의 제작과 사업화를 촉진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AI 관련 창업과 비즈니스가 활성화되고, 광주의 AI 융합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 정보통신업 사업체는 2016년 815개사(종사자 7831명), 2017년 862개사(〃8050명), 2018년 878개사(〃8290명) 등 점차 늘고 있다. 관련 산업 총 매출액은 지난 2018년 기준 2조5729억원으로 전년(2조3359억원) 보다 10.1%(2370억원) 증가했다. 광주시는 지난 5개월여 동안 21개 인공지능 기업을 유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1월 발표한 ‘2019 정보화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지역 표본 사업체 11만8409개사 가운데 인공지능 기술(서비스)을 이용하는 업체는 0.08%인 104개사에 불과했다. 전년 조사에서는 광주 사업체 11만6046개사 가운데 단 4개 업체만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다고 답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