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수요 증가에 요식업 상표출원 급증
2020년 07월 27일(월) 00:00
코로나19 사태로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요식업 관련 상표 출원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특허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에만 요식업 관련 상표 1만217건이 출원돼 지난 한 해 1만994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경제 사정이 어려운데도 출원이 늘어난 것은 재택근무와 원격수업 등으로 비대면 배송서비스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5월 서비스업 동향에 따르면 배달음식 등 음식서비스업 증가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5% 급증했다.

한편 지난 5년간(2015∼2019년) 요식업 관련 상표 출원건수는 2015년 1만8545건에서 2016년 1만710건, 2017년 1만6652건으로 감소하다가 2018년 1만7719건으로 증가세로 돌아섰고, 지난해 1만994건(7.8%)으로 정점을 찍었다.

평균 점유율은 개인이 76%로, 법인 24%보다 높았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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