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학원’ 광주여상, ‘입학식 장학금’ 등 1억 지급
2020년 06월 23일(화) 00:00 가가
학교법인 유은학원 광주여상이 재학생들에게 ‘입학식 장학금’ 등 1억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광주여상은 최근 유은학원 총동문회와 광주여상 총동문회, 교직원 등이 기탁한 입학식 장학금 4810만원을 포함해 ‘후배사랑 장학금’, ‘삼성꿈장학금’, ‘키다리 장학금’ 등 모두 1억 280만원을 신입생 38명을 비롯한 147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에는 광주상고 16회 출신인 남양 에스티엔(남양통신) 최승곤 회장(광주상고 16회)이 500만원, 광주여상 24회 출신인 박숙희 회계사가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유은학원 총동문회 장학재단 박석남 이사장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 동문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모아진 장학금이 후배들의 미래를 위한 탄탄한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천수 광주여상 교장은 “동문선배들의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 활성화는 희망 인재 육성을 위한 기폭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여상은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국가직 지역인재 공무원 5명, KDB산업은행·자산관리공사·한국전력 등 공공기관 35명, 금융권 17명, 강소기업 9명, 중소기업 53명 등 65%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 틴매경테스트(한국예탁결제원 성과연계 장학사업)에서 개인 및 단체 전국 1등,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간 실시한 교육부 주관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광주여상은 최근 유은학원 총동문회와 광주여상 총동문회, 교직원 등이 기탁한 입학식 장학금 4810만원을 포함해 ‘후배사랑 장학금’, ‘삼성꿈장학금’, ‘키다리 장학금’ 등 모두 1억 280만원을 신입생 38명을 비롯한 147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에는 광주상고 16회 출신인 남양 에스티엔(남양통신) 최승곤 회장(광주상고 16회)이 500만원, 광주여상 24회 출신인 박숙희 회계사가 3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광주여상은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국가직 지역인재 공무원 5명, KDB산업은행·자산관리공사·한국전력 등 공공기관 35명, 금융권 17명, 강소기업 9명, 중소기업 53명 등 65%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 틴매경테스트(한국예탁결제원 성과연계 장학사업)에서 개인 및 단체 전국 1등,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간 실시한 교육부 주관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