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슬러시·에이드·팥빙수·요거트·…나주배의 참신한 변신
2020년 06월 17일(수) 18:10
가공음료 4종 개발 이달 중 출시

배 슬러시

배 에이드.
배 팥빙수.
배 요거트.
배 슬러시, 배 팥빙수 등 나주배로 만든 다양한 음료가 새로 나온다.

나주시는 ‘100% 나주배’를 활용한 슬러시와 에이드, 팥빙수, 요거트 등 4종의 가공음료를 개발해 이달 중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배 음료는 순수 나주배로 만든 배 퓨레와 배 청과 함께 쌀·팥·서리태·대추 등 모든 원료가 나주산 농산물이다.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은 물론 주로 배즙에 머물러있던 배 가공의 한계를 해소해 농가의 다양한 판로 확보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 음료 4종은 나주 로컬푸드직매장 금남점(금나와락) 카페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후 소비자 호응도 조사를 통한 보완·검증 절차를 거쳐 지역 커피숍과 가공식품 전문업체 등 새로운 판로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배 가공음료 개발을 통해 올해 코로나19와 저온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주배 농가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는 전국 최대 배 산지로 지난해 기준 전국 배 생산량(20만732t)의 24%인 4만7952t을 생산했다.

/나주=김민수 기자 km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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