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조선대·동신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최우수 ‘A등급’
2020년 06월 15일(월) 00:00
전남대와 동신대가 최근 교육부 주관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 연도 평가 ‘1유형(자율협약형)’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또 조선대는 ‘2유형(역량강화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전남대는 지난해보다 12억원이 증액된 80억원을 2020년도 사업비로 지원받게 됐으며, 동신대는 최우수 등급과 함께 ‘지역강소대학’으로 선정되면서 17억 2700만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게돼 2020년 사업비가 48억 2700만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혁신을 통해 국가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인재양성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5개 권역별 연차평가를 통해 A등급(30%)·B등급(50%)·C등급(20%)으로 구분되며, 사업비가 차등 지급된다.

조선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2유형에서 ‘A등급’을 받아 2차년도(2020년)인 올해에 총 44억 3400만원의 국비지원을 받는다. 기존에 배정된 35억여 원에 혁신성장 견인 인센티브 8억 5000여 만원이 추가된 액수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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