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교육부 ‘K-MOOC 개별강좌 공모’ 최다 선정
2020년 06월 09일(화) 00:00 가가
‘한국 근대사’ 등 온라인 강좌
우수 강좌 대거 선정
일반인들에도 무료 공개
우수 강좌 대거 선정
일반인들에도 무료 공개
‘한국 근대사’와 ‘공동주택 분쟁 이해’ 등 조선대학교의 온라인 강좌들이 교육부가 뽑은 우수 강좌로 대거 선정돼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공개된다.
8일 조선대에 따르면 교육부 주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개별강좌 영역 공모에서 조선대는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4개 강좌가 선정됐다.
이번에 교육부가 발표한 ‘2020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는 ▲이공계 기초 분야-일반화학 개념의 핵심(의과대학 의예과 조승주 교수) ▲한국어(학) 분야-한국 근대사, 감춰진 이야기(기초교육대학 자유전공학부 박진철 교수) ▲자율분야-공동주택 분쟁 이해(법사회대학 법학과 강혁신 교수), 차이나 허스토리(기초교육대학 자유전공학부 이영란 교수) 등 4개 강좌이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K-MOOC(Korea 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대학·기관의 우수 온라인 강좌를 일반인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이다.
조선대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에 이공계 강좌는 물론 한국사와 현대 사회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공동주택 분쟁 등을 다룬 강좌들이 선정됨에 따라 향후 다른 대학들과 차별된 강좌 개발에 주력하기로 했다.
민영돈 조선대 총장은 “수강자들의 요구 변화에 맞는 최고의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8일 조선대에 따르면 교육부 주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개별강좌 영역 공모에서 조선대는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4개 강좌가 선정됐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K-MOOC(Korea 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대학·기관의 우수 온라인 강좌를 일반인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이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