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5개 마을 420명 대상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
2020년 06월 08일(월) 17:40
다육식물 심기·양파김치만들기 등

무안군이 남악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도시농업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무안군 제공>

무안군은 오는 25일까지 5개 마을 420명의 남악주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총 15회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공기정화와 미세먼지 흡착 효과가 탁월한 다육식물 심기, 세로토닌 증가·우울증 감소 등 치유 효과가 있는 바구니 정원 만들기, 양파 소비 촉진과 우리 가족 건강을 위한 양파김치 만들기 등 생활 원예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교육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면서 우리 지역 농업·농촌에 대해 어느 정도 알 기회가 됐다”며 “환경과 건강을 지키고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공존하는 환경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안=김민준 기자 jun@kwangju.co.kr

실시간 핫뉴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