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계곡면 방춘마을 유기농생태마을 지정
2020년 06월 05일(금) 00:00 가가
해남군은 계곡면 방춘마을이 전남도 유기농생태마을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방춘마을은 마을내 13농가, 36㏊ 면적에서 친환경 유기 인증을 받을 정도로 친환경 농업 생태 환경을 잘 보전하고 있는 마을이다. 방춘서원과 돌담길 등 역사문화 유적과 천혜의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룬 살기좋은 마을로 꼽힌다.
전남도는 유기농업 확산과 농촌관광 명소화를 통한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지리적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에 적합한 마을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육성하고 있다. 지정 기간은 1년으로 매년 친환경농업 실천 여부를 조사해 재지정한다.
유기농업의 확대·육성에 필요한 생산·가공·유통·체험 관련 시설·장비를 최대 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내용은 ▲마을 주민의 유기농업 역량 강화 ▲유기농산물 확대를 위한 공동생산 시설·장비 ▲친환경농산물 공동제조·가공 시설·장비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판매시설 등이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
방춘마을은 마을내 13농가, 36㏊ 면적에서 친환경 유기 인증을 받을 정도로 친환경 농업 생태 환경을 잘 보전하고 있는 마을이다. 방춘서원과 돌담길 등 역사문화 유적과 천혜의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룬 살기좋은 마을로 꼽힌다.
유기농업의 확대·육성에 필요한 생산·가공·유통·체험 관련 시설·장비를 최대 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내용은 ▲마을 주민의 유기농업 역량 강화 ▲유기농산물 확대를 위한 공동생산 시설·장비 ▲친환경농산물 공동제조·가공 시설·장비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판매시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