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거포’ 나지완, 김성한과 어깨 나란히
2020년 05월 19일(화) 19:18 가가
서준원 상대 시즌 3호포 … 통산 207호
순수 타이거즈 역대 최다 홈런 타이
순수 타이거즈 역대 최다 홈런 타이
나지완이 순수 타이거즈 역대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을 세웠다.
KIA 나지완이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즌 1차전에서 시즌 3호포를 기록했다.
1회말 2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나지완은 롯데 선발 서준원의 145㎞ 직구를 밀어서 우중간 담잠을 넘겼다. 3-0을 만든 이 홈런은 나지완의 시즌 3호이자 통산 207호.
이 홈런으로 나지완은 앞서 김성한이 기록한 타이거즈 역대 통산 최다 홈런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지난 2008년 단국대를 졸업하고 KIA 유니폼을 입은 나지완은 타이거즈 개막전 사상 첫 신인 4번타자 타이틀을 기록하면서 남다른 출발을 했었다.
신인 첫해 6개의 홈런을 기록했던 나지완은 2009년에는 23개의 홈런을 날리며 거포 본능을 과시했다. 이해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는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이 되는 등 타이거즈의 차세대 거포로 자리매김했다.
타이거즈가 V11 우승을 이룬 2017년에는 27개의 공을 담장 밖으로 날리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한편 KIA는 나지완의 스리런에 이어 2회초 선두타자 황대인의 솔로포 등을 더해 3회초 현재 5-0으로 앞서 있다.
황대인의 홈런은 지난 2015년 5월 18일 잠실 두산전 이후 1462일 만이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KIA 나지완이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즌 1차전에서 시즌 3호포를 기록했다.
1회말 2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나지완은 롯데 선발 서준원의 145㎞ 직구를 밀어서 우중간 담잠을 넘겼다. 3-0을 만든 이 홈런은 나지완의 시즌 3호이자 통산 207호.
지난 2008년 단국대를 졸업하고 KIA 유니폼을 입은 나지완은 타이거즈 개막전 사상 첫 신인 4번타자 타이틀을 기록하면서 남다른 출발을 했었다.
신인 첫해 6개의 홈런을 기록했던 나지완은 2009년에는 23개의 홈런을 날리며 거포 본능을 과시했다. 이해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는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이 되는 등 타이거즈의 차세대 거포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KIA는 나지완의 스리런에 이어 2회초 선두타자 황대인의 솔로포 등을 더해 3회초 현재 5-0으로 앞서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