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 영업 중단 주유소 9곳 안전조치
2020년 04월 10일(금) 00:00

나주소방서는 영업 중단된 주유소 9곳에 대해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나주소방서 제공>

나주소방서는 영업이 중단된 주유소 9곳에 대해 안전조치를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위험물 안전관리법 및 위험물 제조소 등 휴지 업무처리 지침’에 따라 영업을 중단한 주유소의 차량 출입금지, 주유기 및 저장탱크 주입구 열쇠 봉인, 불법 주차 및 무단 물건적치 여부 등을 현장방문해 점검, 조치했다.

나주소방서는 또 최근 해외입국자에 의한 코로나19 감염이 늘어남에 따라 해외입국자 임시검사시설로 지정된 한전KPS 인재개발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 등 2곳에 4주간 소방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최형호 나주소방서장은 “영업 중단된 주유소는 영업을 재개할 때까지 반드시 안전조치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주=손영철 기자 ycso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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