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50·60 고객에 구매 혜택
2020년 03월 11일(수) 00:00
3월 판매 모닝·K3 등에 20만원 할인·건강검진권 등
기아차가 은퇴 이후에도 여가를 즐기며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50~60세대인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를 위한 새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기아자동차㈜는 만 60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골든 에이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3월 중 모닝, 레이, K3, 니로 하이브리드, 스토닉, 스포티지 차량을 출고하는 만 60세 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드라이브 서포터’와 ‘라이프 서포터’ 두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드라이브 서포터’는 기아차의 경차 및 소형, 준중형 차량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안전운전 지원금의 목적으로 차량 구매 시 20만원을 지원해주는 특별 혜택이다.

‘라이프 서포터’는 기아차의 초장기 구매 프로그램인 ‘제로백’을 통해 고객의 월 납입금 부담을 완화하고, 추가로 1인 종합 건강검진권까지 지원해주는 결합형 혜택이다.

제로백은 총 100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4.5% 또는 4.9%의 고정 금리 적용 ▲초기 50개월 간 차량가 50% 유예 ▲50개월 이후 중도 상환 수수료 완전 면제 등을 통해 고객의 월 납입금을 대폭 축소시킨 기아차만의 특별한 구매 프로그램이다.

제로백을 통해 2000만원의 신차를 구입할 경우 100개월 동안 월 평균 약 24만원만을 납입하면 된다.

‘골든 에이지 프로모션’ 기간 중 제로백을 이용하는 고객에겐 전국 49개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80만원 상당의 1인 종합 건강 검진권이 지급되며, 해당 검진권은 본인 외 직계가족 1인에게 양도도 가능하다.

‘골든 에이지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기아차 홈페이지와 전국 기아차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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