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안양농협 ‘그랑프리 인증’ 2년 연속 클린뱅크 선정 영예
2020년 03월 10일(화) 00:00
장흥군 안양농협<조합장 김영중·사진>은 클린뱅크 선정대상에서 최고 등급인 ‘그랑프리 인증’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클린뱅크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고정이하 비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등을 평가해 금융기관 건전성을 증명하는 인증서다.

안정적인 대출 취급과 관리로 5년 연속 연체채권 ‘제로’를 달성한 안양농협은 지난해 재무진단 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됐다.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 생산성, 건전성 부문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안양농협은 전 직원 20명, 조합원 1344명 소규모 지역농협이다.

김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이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이 농협을 믿고 사랑해준 덕분”이라며 “더욱 발전하는 안양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 kykim@kwangju.co.kr

실시간 핫뉴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