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26일 ‘설맞이 미술관 가족음악회’
2020년 01월 21일(화) 00:00 가가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은 오는 26일 오후 3시 광주시립미술관 로비에서 ‘설맞이 미술관 가족음악회’ 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설을 보낸 후 각자 삶의 현장으로 떠나기 전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전시를 감상하면서 음악과 미술,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나들이로 기획됐다.
광주 ‘충장 축제’ 매직 벌룬 공연을 기획한 마술사 신동용은 매직쇼, 풍선쇼, 손수건을 이용한 팔러 마술 등을 선보이며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등에서 공연한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강명진은 ‘베토벤 바이러스’, ‘내 사랑 내 곁에’, 비발디의 ‘사계’ 등을 연주한다. 또 오페라 ‘사랑의 묘약’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소프라노 박성경은 ‘케 세라 세라’, ‘아리랑’, ‘고향의 봄’ 등을 들려준다.
그밖에 힙합, 비보잉, 팝핀 등 다채로운 장르의 춤을 선보이는 광주 대표 비보이 그룹 잭팟크루는 세계 비보이대회 3위에 입상한 ‘춤판으로 들어옵쇼’를 선보인다. 국악, 성악 등 여러 가지 장르와 합을 맞추는 흥겨운 무대로 관객들도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이다.
시립미술관에서는 현재 세계 각국의 미디어 아트 작품을 만나는 ‘Time Cubism’전, 원로작가 손장섭의 나무 그림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 ‘손장섭-역사가 된 풍경’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꿈을 그리는 미술관’ 전 등이 열리고 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이번 행사는 설을 보낸 후 각자 삶의 현장으로 떠나기 전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전시를 감상하면서 음악과 미술,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나들이로 기획됐다.
그밖에 힙합, 비보잉, 팝핀 등 다채로운 장르의 춤을 선보이는 광주 대표 비보이 그룹 잭팟크루는 세계 비보이대회 3위에 입상한 ‘춤판으로 들어옵쇼’를 선보인다. 국악, 성악 등 여러 가지 장르와 합을 맞추는 흥겨운 무대로 관객들도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