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수도 향해 12만 시민과 함께 전진”
나주시 ‘정수루 북 두드림·금성산 해맞이’ 행사 개최
강인규 시장 “시민 행복·지역 발전 위해 총력 다할 것”
2020년 01월 02일(목) 18:47

강인규 나주시장이 지난달 31일 정수루에서 제야의 북을 두드리고 있다. /나주=손영철 기자 ycson@kwangju.co.kr

나주시는 2019년을 마무리하고 경자년 맞이하는 정수루 북 두드림과 금성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나주시는 지난달 31일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여는 미래, 희망의 북소리’라는 주제로 제야의 북 두드림 행사와 1일 금성산 노적봉에서 2020년 새해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정수루 북 두드림 행사는 시립국악단, 초대가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신년 희망 메시지 낭독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 ▲정수루 북 두드림(34인) ▲시립합창단 합창 ▲떡국 나눔 등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 행사로는 새해 소원 이벤트인 소망우체통·포토존·위시볼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신년 희망 메시지 낭독을 통해 “농기평 이전을 통해 완성된 혁신도시 시즌1, 한전공대 유치로 시작된 시즌2, SRF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한 기본합의서 체결, 푸드플랜 사업,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등 많은 업적이 12만 시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시는 2020년 새해 첫날 아침 금성산 노적봉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7시부터 신명나는 풍물패 공연, 솟대 새해소망띄우기, 떡국 나눔과 함께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새해 덕담을 주고받는 화합의 장을 구현했다.

강인규 시장은 북 두드림 행사에서 “지금 우리 앞에는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라는 끝없이 넓고 푸른 희망의 바다가 펼쳐져 있고, 이제는 돛을 활짝 펴고 희망의 바다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야 할 때”라며 “희망찬 2020년 호남의 중심도시를 향해 12만 시민과 함께 힘차게 전진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해맞이 행사에서는 “호남 8대 명산인 금성산에서 맞는 새해 첫 일출의 장관과 함께 올 한 해 희망찬 계획과 자신과의 약속을 굳게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오직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1000여 공직자와 모든 힘을 다해가겠다”고 덧붙였다.

/나주=손영철 기자 ycso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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