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11일 오후 2시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ICT융합기술 세미나’를 연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운영하는 ‘지역SW산업진흥 지원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광주시가 주최한다.

주제는 ‘지역을 넘어, 성공으로 도약’이다. 세미나는 ▲유명 IT·소프트웨어 전문가 특강 ▲비즈니스 전문가 상담 ▲우수기업 성과 발표 ▲기업 간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전문가 특강에는 미국 라이코스CEO를 역임했던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임정욱 센터장의 ‘한국스타트업생태계의 현황과 도전과제’,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박기은 CTO(최고 기술 책임자)의 ‘클라우드가 기존 비즈니스에 가져올 변화’가 예정돼있다.

행사장에 마련된 상담창구에서는 예비창업자·스타트업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컨설팅과 투자, 마케팅까지 창업과정에 대한 일대 일 전문가 상담이 진행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