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국악전수관 17주년 ‘국악 한마당’
2019년 10월 09일(수) 04:50 가가
10일 3부에 걸쳐 공연
서구(청장 서대석)가 10일 오후 4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빛고을 국악전수관 개관 17주년 공연 ‘국악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3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가야금, 대금, 해금, 장구, 고법, 민요, 판소리, 가야금병창, 정가 등 9개반 국악문화학교 수강생들이 선보이는 발표회가 마련된다. 2부는 공로패 및 모범상패 수여 등 기념행사로 채워지며, 3부에서는 어린이국악교실 수강생의 가야금연주와 김순경 가객의 시조, 이영애 무형문화재의 가야금병창 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02년 개관한 빛고을국악전수관은 국악전용 공연장, 국악전수실, 국악기박물관 등 시설을 갖추고 공연, 교육 등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만나 왔다. 공연으로는 매주 목요일 국악상설공연을 열고 전통국악, 퓨전국악을 무대에 올렸으며, 교육으로는 국악문화학교, 어린이국악교실 등 프로그램을 통해 각각 1만 7000여명, 2600여명의 학생을 배출했다.
/유연재 기자 yjyou@
이날 공연은 3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가야금, 대금, 해금, 장구, 고법, 민요, 판소리, 가야금병창, 정가 등 9개반 국악문화학교 수강생들이 선보이는 발표회가 마련된다. 2부는 공로패 및 모범상패 수여 등 기념행사로 채워지며, 3부에서는 어린이국악교실 수강생의 가야금연주와 김순경 가객의 시조, 이영애 무형문화재의 가야금병창 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