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수빈·박진아·조주희·성혜림…청년작가들의 ‘그리움’
드영미술관 10월6일까지
2019년 09월 23일(월) 04:50

조주희 작 ‘마음 짓다’

올 한해 지역 청년작가들을 초청해 ‘소소한 이야기’를 주제로 2019년 청년작가 릴레이 기획전을 열고 있는 광주 드영미술관이 네 번째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 주제는 ‘그리움’으로 나수빈·박진아·조주희 작가를 초청해 오는 10월 6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

참여 작가들은 자신들이 느끼는 추억과 일상생활의 변화에 따른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를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업과 결합시켜 보여준다. 그리움이라는 주제 아래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보여주기도 하고, 자화상으로 대변한 모습을 통해 스토리를 풀어나간다.

자신의 모습을 투영한 아이의 이미지를 줄곧 화폭에 담아온 성혜림 작가는 고개를 숙인 소녀의 모습을 통해 소통의 부재를 보여주며 조주희 작가는 한국화 특유의 채색을 이용, 용맹한 호랑이의 모습을 선보인다.

박진아 작가는 전통 민화의 감성을 현대적 느낌으로 재해석한 흥미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나수빈 작가는 화려한 색감과 형태가 어우러진 작품을 전시한다.

마지막 다섯번째 기획전은 ‘풍경’을 주제로 열리며 박성완·고차분·이태희·최나래 작가를 초청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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