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법연구회’ 창립멤버…MB 내곡동 사저 특검 지내
민주당 영입 대상 이광범 변호사
2019년 09월 16일(월) 19:33
 더불어민주당 호남지역 인재 영입 대상으로 거론되는 이광범 변호사(61)는 판사출신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특검을 지냈다.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의 창립 멤버다. 전남대에는 평소 장학금을 기탁해 온 그의 이름을 딴 ‘이광범 홀’이 있다.  이 변호사는 광주일고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13기)을 거쳐 서울중앙지법·서울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 등 25년 동안 법원에 근무했다.  변호사로 개업한 이후인 지난 2012년 10월에는 이명박 정부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로 활동했다. 2013년 4월부터는 검찰개혁심의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그의 형은 이상훈 전 대법관이다. 이 전 대법관은 이용훈 전 대법원장 시절인 2011년 대법관이 됐다. 이후 이 변호사는 “형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며 법복(法服)을 벗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지난해 전남대는 법학전문대학원 2호관에서 ‘이광범 홀’ 명명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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