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가족과 함께하는 금연힐링캠프’ 호응
2019년 07월 05일(금) 04:50 가가
담양군이 최근 국립장성숲체원에서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 가족 등 43명과 ‘가족과 함께하는 금연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사진>
가족과 함께하는 금연 힐링 캠프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에서 지원하는 ‘2019 나눔의 숲 캠프’에 담양군보건소가 2년 연속 선정, 국립장성숲체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금연 및 음주폐해 예방교육과 기초검진, 대사증후군, 개인별 성격유형검사, 레크레이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이어 국립장성숲체원에서 마련한 벌레퇴치제 만들기, 스토리가 있는 가족액자 만들기 등의 체험도 함께했다.
이번 캠프 한 참여자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어 좋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금연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김순복 담양군 보건소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금연힐링캠프를 통해 가족 모두가 화목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서영준 기자 xyj@
가족과 함께하는 금연 힐링 캠프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에서 지원하는 ‘2019 나눔의 숲 캠프’에 담양군보건소가 2년 연속 선정, 국립장성숲체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이번 캠프 한 참여자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어 좋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금연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