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
2019년 06월 20일(목) 04:50
순천시 상사면 마중물보장협의체가 유휴부지에서 키워온 감자 1.5t을 수확해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끈다.

순천시 시책사업인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읍면동 지역별로 구성된 민관이 함께하는 사회보장조직이다.

상사면협의체는 이번에 수확한 감자를 독거 노인 30세대에 전달하고, 나머지는 판매해 취약계층 돕기에 쓰기로 했다.

상사면협의체는 겨울철 연탄 나눔, 홀로 사는 노인의 고독사 예방, 환경이 열악한 이웃에 대한 집안청소, 전기수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행복과 사랑을 담은 밑반찬 나눔’을 통해 독거노인도 돌보고 있다.

협의체에서는 봉사활동 재원마련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공공유휴부지를 개간해 감자 재배를 시작했다.

백한순 상사면장은 “협의체 회원들의 꾸준한 선행은 상사면 주민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작지만 민관이 함께 하는 나눔을 순천형 사회혁신복지모델로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차성환 기자 cs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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