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칼럼
- 마음의 화평
- 하늘과 바다와 땅 위에서 매일매일 초를 다투고 치열하고 분주하게 움직이던 세상이 갑자기 멈춰 버렸다. 나라별…
- ‘솔직하고 투명하게’
- 우리는 지금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가 사회, 경제, 문화, 종교 그리고 개개인…
- 이런 마음이면 좋겠다
- 살아있는 것은 부드럽다. 죽는다는 것은 딱딱하게 굳어가는 과정인지도 모른다. 딱딱한 손보다는 부드러운 손이 …
- 꽃병의 꽃은 봄날에도 시든다
- 꽃을 좋아하는 지인이 꽃을 선물했다. 매일 물을 갈고 물때를 닦고 시든 이파리를 떼어 내도 일주일이 지나니 …
- 고난의 재해석 그리고 ‘희락’(喜樂)
-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온 나라가 긴장과 위기 상태이다. 모든 국민들은 일상의 계획을 취소하거나 수정하고 관…
- 희망을 만들어 내는 관점
- 최근 우리 사회의 상황을 설명한다면 홍역과 같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
- 지어야 받는 복(福)
-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 대종사(박중빈 1891~1943)께서 서울교당에서 건축 감역을 하는데, 하루는 여러 일…
- 이기심과 이타심
- 새벽부터 몸이 유난히 무겁다. ‘어디가 안 좋은가?’ 괜한 걱정이 눈치 없이 불쑥 튀어나온다. ‘대체 어제 …
- 사랑의 나침반
- 명절이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러 가지 불편을 감수하고도 고향을 향하여 대이동을 한다. 올 설 명절 연휴 …
- 떠나야 한다
- 가톨릭교회의 교구 사제들은 3년에서 5년 동안 한 성당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다음 소임지로 이동한다. …
- ‘파랑새’와 행복한 생활
- 벨기에 작가 마테를링크의 동화극인 ‘파랑새’는 가난한 나무꾼의 아이들인 치르치르와 미치르 남매의 이야기다. …
- 킬로만자로의 ‘그’ 표범은 어떻게 되었을까?
- ‘가서 보면 별 것 아닌 것을 그때는 왜 그리 가고 싶었는지….’ 노년을 바라보는 한 신사의 넋두리였다. 드…
- 다가올 2020년대는 ‘자기 혁명’을 견지하자
- 누가 인생을 한마디로 표현해달라고 하면 ‘인생은 여행이다’라고 말하고 싶다. 지금 우리는 2010년대의 여행…
- 시간을 지배하는가?
- 시간을 지배하는가? 아니면 시간의 지배를 받는가? 나의 하루가 시간에 따라 어떻게 살아가는지 한번 살펴보았…
- 옛 생활을 버리고 새 생활을 개척하자
- 제주도 여행 시 차량을 렌트하였다. 차량 번호가 제주 허로 시작한다. 모두 제주 허 씨가 된다. 차량을 반납…
- 펭수, 우리 마음의 자화상
- 펭수가 외교부까지 접수했다는 기사에서 처음으로 펭수를 접하였다. 그 뒤로 갑자기 펭수가 여기저기서 출몰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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