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쌍나팔

냄비 휘둘러 징역형…“위험한 물건 아냐” 항소했다가 기각

편의점 알바생 강도 자작극 ‘딱걸렸네’
○…용돈 마련을 위해 편의점 강도 ‘자작극’을 꾸민 10대 2명이 사건을 맡은 형사의 눈썰미에 걸려 범행이 탄로. ○…21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서구 치평동의 한 편의점 종업원 A(16)군은 지난 16일 밤 1…
술 취해 제설장비 집어던지다 말리던 경비원·경찰에 주먹질
○…술에 취해 귀가하던 중 눈 앞에 보이는 제설장비를 집어던지다가 이를 말리던 아파트 경비원과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서행. ○…20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정모(56)씨는 지난 19일 오후 …
“사장님이 밀린 임금 가져가라 해서 …” 알바생 속여 돈 ‘꿀꺽’
○…아르바이트생 혼자 일하는 편의점과 PC방만을 골라 ‘사장님이 밀린 임금을 가져 가라고 했다’고 ‘알바생’을 속이는 수법으로 금품을 훔친 10대가 경찰서행. ○…19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기모(19)군은 지난…
교도소 수감 30대, 유치원 절도 드러나 추가 처벌 위기
○…절도 혐의로 광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30대 남성이 지난해 자신이 저지른 또 다른 절도 행각이 들통나 추가 처벌 위기. ○…18일 광주남부경찰에 따르면 교도소에 수감 중인 진모(30)씨는 지난해 9월16일 새벽…
차지철 경호실장 딸 국가유공자 인정 소송 패소
○…박정희 대통령 서거 당시 함께 숨진 차지철 경호실장의 딸이 국가유공자의 가족으로 인정해달라며 소송을 냈지만 국적을 포기했다는 이유로 패소. ○…17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단독(판사 이규훈)에 따르면 미국 국적자…
술마신 40대 “난 벌금수배자” 신고뒤 출동경찰 폭행
○…자신이 수배자 신분이 아닌데도 “나는 벌금 수배자다. 어서 잡아가라”며 신고한 뒤 실제 출동한 경찰이 잡아가지 않자 경찰관에게 폭력을 쓴 40대 남성이 구속될 처지. ○…14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홍모(49…
“목포역·버스터미널 폭발물 설치” 허위신고에 대피 소동
○…목포역과 버스터미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허위신고가 접수돼 시민들이 대피하는 등 한바탕 소동. ○…13일 목포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께 목포에 사는 박모(33)씨가 112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내가 …
술 취해 동네가게 돌며 행패 … 전과 20범 또 쇠고랑
○…일정한 직업도 없이 매일 술에 흠뻑 취한 상태에서 동네 상점을 돌며 주먹을 휘두르고 영업을 방해한 50대 ‘동네 조폭’이 철창 신세. ○…12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김모(53)씨는 지난달 2일 오후 3시께 …
14살 어린 여친 집에서 명품시계 훔친 뒤 ‘오리발’
○…무려 14살이나 어린 여자친구의 집에 찾아가 그의 주의를 딴 데로 돌린 뒤 고가의 명품 시계를 몰래 챙겨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 ○…11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김모(44)씨는 지난해 11월 24…
결혼상대 못찾는 이유 … 남자 ‘짝사랑’ 여자 ‘조건’ 집착 탓
○…우리나라 미혼남녀가 결혼 상대를 찾는데 가장 큰 장애요소로 남성은 ‘짝사랑’을, 여성은 ‘조건’에 대한 집착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와 눈길. ○…10일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온리유가 지난 4∼9일 전국 미혼 …
만취 50대 경찰관 뺨 때려
○…술에 취해 경찰 지구대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술 사먹으라’며 건넨 돈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경찰관의 뺨을 때린 50대 남성이 경찰서행. ○…7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구속영장이 신청된 박모(54)씨는 지난 …
집주인 기에 눌려 손목시계 건네고 달아난 ‘어설픈 도둑’
○…대낮에 주택에 침입, 절도 행각을 벌이던 ‘어설픈’ 도둑이 때마침 잠에서 깬 주인의 기지에 말려들어 구속될 처지. ○…6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이모(37)씨는 전날 오후 5시40분께 서구 화정동의 한 주택에…
채팅 여성 샤워하는 틈 타 돈 훔쳐 달아난 30대男 ‘덜미’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여성과 모텔에 투숙한 뒤 여성이 샤워하는 틈을 타 현금만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 ○…5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식당 종업원 A(31)씨는 지난달 6일 새벽 4시3…
아파트 경비원 자리 비운 사이 택배 물품 ‘슬쩍’
○…광주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경비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택배 물품을 훔친 40대 여성이 경찰에 덜미. ○…4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이모(여·43)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50분께 광주시 서구 금호동 모 아…
졸음운전 좌초 선원 13명 구조
○…갈치와 조기잡이를 마치고 여수로 돌아오던 어선이 운항 부주의(졸음운전)로 무인도에 좌초됐으나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여수선적 89t급 안강망 어선 S호가 지난 2일 새벽 2시…
예비부부 한복이 너무 고와서 … 절도 40대 여성 뒤늦은 후회
○…결혼을 사흘 앞둔 예비 부부의 예복인 한복을 훔친 40대 여성이 경찰에 덜미. ○…30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이모(여·47)씨는 지난 16일 오전 9시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한복점에서 주인(여·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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