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기고

어떤 섭리 - 이중섭 소설가

북극의 신화, 우리의 현실이 되다 - 이선 이강하미술관 학예실장
작년 11월 캐나다 북극(킨가이트, 누나부트 준주)에 다녀왔다. 2023년 열렸던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캐나다 파빌리온이 인연…
‘오월학교’에서 배우는 민주 정신- 주보람 5·18기념재단 교육담당
전국의 동네서점에는 ‘오월서가’가 있다. 오월과 관련한 책과 홍보 자료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의미가 있다. 3D 입체 …
지방공기업이 지역경제 살리는 마중물 되려면 - 김대준 전남개발공사 사업본부장
지난해 경기도 화성시에서 태어난 아이는 모두 6700명으로 전국 시군구 가운데 출생아 수 1위를 차지했다. 과거 ‘화성’하면 …
과학적 물관리로 극한 기후위기 대응 - 주인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장
전 세계가 기상이변으로 비상이다. 지난해 남미에서는 겨울철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고, 미국 몬태나주에선 영하 34도를 기록하며 …
페퍼저축은행의 새로운 꿈을 위한 제언- 김민철 조선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KBS N 스포츠 배구 해설위원
지난 2022-2023 시즌 유독 프로배구와 관련된 페퍼저축은행의 기사들이 늘어났다. 시즌 중반 도로공사의 이고은 세터와 GS…
꿈을 꾼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한근우 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 전기과 교수
두 눈을 감고 잠의 세계에 빠져들면서부터 피로가 누적된 뇌는 휴식기에 들어간다. 이 때 신체는 누적된 피로를 서서히 회복하게 …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 하성일 광주지방보훈청장
한반도의 산과 들이 꿈틀거리는 3월이다. 오랜 겨울을 이겨내고 봄을 맞이하기 위한 기다림이 끝나고 새로운 시작의 순간이 다가오…
마스크가 ‘벽’이 되는 의사소통 - 박진영 공감커뮤니케이션연구소 대표
슈퍼맨이나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같은 슈퍼히어로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마스크를 착용해서 일반인과 구별되는 이미지를 지니…
여의도 정치권에 바라는 것- 김정희 전남대 윤리교육과 명예교수
오늘의 정치인들의 처지가 흡사 키에르케고르의 ‘어릿광대와 불타는 마을’의 비유만큼 가슴에 내려앉아 서글픈 느낌마저 든다. 무대…
지역 맞춤형 물 복지 서비스 확대 - 오봉근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수도지원센터장
3월 22일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본질 찾기 왜 중요한가 - 임채석 광주시교육청 사무관·행정학박사
손무의 손자병법에 ‘지피지기(知彼知己), 백전불태(百戰不殆)’란 말이 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로움이 없…
광주의 무등산에서, 대한민국의 무등산으로 - 강재구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장
“무등산의 아픔을 맨살로 감싸고 오염과 무질서의 난개발로부터 지켜낸 광주시민은 참으로 위대하다. 무등산이야말로 광주시민의 사랑…
글로컬대학30, 사립대학 연합이 활로다 - 위성옥 조선대 관학협력센터장
안전지대는 없다. 오래 전부터 예견되어 있었다. 갖은 처방전을 내려 봤지만 멈출 수가 없다. 우리 앞에 확산되고 있는 ‘소멸시…
냉철한 판단으로 국회의원을 선출하자 - 김용하 시인, 전 광주검찰시민위원회 위원장
지금 우리나라는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선거 열풍에 싸여 있다. 날마다 뉴스의 대부분이 정치권에서…
불법 현수막 없는 ‘걷기 좋은 광주’- 박 화 광주시 건축경관과장
현수막은 적은 비용으로 큰 광고 효과를 창출한다. 이 때문에 아파트 분양 광고부터 헬스장 홍보, 정당 선거 등 분야를 가리지 …
인구문제,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 차영수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된 시대이다. 지난해 통계청의 ‘사회조사로 살펴본 청년의 의식 변화’ 결과 청년 3명 중 1명(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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