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영 지방시대위 위촉위원 “제대로 일하는 영광의 일꾼이 되겠다”...영광군수 출마 선언
2026년 02월 11일(수) 22:36

김혜영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촉위원이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영광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김혜영 지방시대위원회 위촉위원 제공>

김혜영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촉위원이 영광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김 위원은 11일 오후 영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부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광군이 가야 할 길 위에서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는 북극성이 되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위원은 “정치는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일이 아니라, 군민이 길을 잃었을 때 돌아올 수 있는 변하지 않는 기준이 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을 닫은 상가와 사람이 사라진 거리를 보며, 고향이 이렇게 변하는 동안 나는 무엇을 했는지 스스로에게 물었다”며 “그 이후 주민, 상인들과 함께 밤늦도록 고민하며 지역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제대로 일하지 않으면 시간만 허비하게 되고, 올바로 일하지 않으면 변화는 미비하다는 것을 절감했다”며 “영광에는 정치인이 아니라, 현장에서 성과로 증명하는 일하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군민에게 묻고’ ‘군민을 위한 방법을 찾으며’ ‘모든 군민을 위해 일하는 행정’ 등 3대 원칙을 제시했다.

이어 공약으로 ▲군수와 행정이 제대로 일하는 유능한 영광 ▲그린에너지수도를 중심으로 한 혁신경제와 소상공인 회복 ▲어디서나 차별 없는 ‘영광스런 기본생활’ 구축 ▲문화생활이 살아있는 지역 대전환 등을 제시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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