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체육회 완도고 역도부에 체육 물품 전달…임직원 모금 ‘공익사업’
2025년 12월 17일(수) 14:35 가가
전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가 완도고 역도부에 체육 물품을 선물했다.
도체육회는 지난 16일 완도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완도군체육인 한마음대회’에서 완도고 역도부 소속 선수 5명에게 패딩과 운동화 등 동계 물품을 지원했다.
도체육회는 매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공익사업재원을 마련해 공익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번 겨울에는 완도고의 ‘산타클로스’가 됐다.
완도고 역도부(감독 왕지상·지도자 손정희)는 이안토니·황서혁(이상 2년), 김태양·추연성·박상규(이상 1년) 등 총 5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김태양(89㎏급)은 지난 10월 부산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81㎏급의 이안토니는 은메달 1,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김태양은 전국체전에 이어 10월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25 청소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지난 8월 충남 서천에서 진행된 2025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에서도 완도고의 활약이 빛났다.
96kg급의 추연성이 3관왕에 올랐고, 73kg급의 박상규는 은메달 1개, 67kg급의 황서혁은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도체육회는 지난 16일 완도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완도군체육인 한마음대회’에서 완도고 역도부 소속 선수 5명에게 패딩과 운동화 등 동계 물품을 지원했다.
완도고 역도부(감독 왕지상·지도자 손정희)는 이안토니·황서혁(이상 2년), 김태양·추연성·박상규(이상 1년) 등 총 5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김태양(89㎏급)은 지난 10월 부산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81㎏급의 이안토니는 은메달 1,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지난 8월 충남 서천에서 진행된 2025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에서도 완도고의 활약이 빛났다.
96kg급의 추연성이 3관왕에 올랐고, 73kg급의 박상규는 은메달 1개, 67kg급의 황서혁은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