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전국 광역지자체 인권위원회협의회 개최
2025년 12월 11일(목) 20:17 가가
도, 현장 중심 인권 정책 강화·사각지대 해소 논의
세계 인권의 날(10일)을 맞아 지역별 인권 친화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남도는 11일 목포 오션호텔에서 전국 17개 시·도 인권위원장과 인권 담당 지자체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0차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인권위원회협의회’를 열고 인권침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인권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을 탐방하는 한편, 전국협의회 활성화 방안과 광역별 공통 현안을 중심으로 공동협력 과제 등을 논의하고 지역별 인권정책 추진 경험 등을 공유했다. 인권침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국민이 체감할 정책과의 연계 필요성 등도 강조됐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전남도는 11일 목포 오션호텔에서 전국 17개 시·도 인권위원장과 인권 담당 지자체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0차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인권위원회협의회’를 열고 인권침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인권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