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첫 한파특보
2025년 12월 11일(목) 20:30 가가
광주·전남 지역에 올 겨울 첫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1일 오후 9시를 기해 광주와 나주, 담양, 장성, 화순, 영암, 무안, 함평, 영광, 목포, 신안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12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아침 기온이 영하 4~2도로 전날보다 5~10도 가량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한파특보는 12일 낮 기온이 오르면서 빠르게 해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말에는 다시 북쪽 기압골이 통과하고 상층에 영하 30도 이하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13일 오후부터 광주전남에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14일에도 새벽부터 저녁 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으며 찬 공기 강도에 따라 비가 눈으로 바뀌어 쌓일 수 있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광주지방기상청은 11일 오후 9시를 기해 광주와 나주, 담양, 장성, 화순, 영암, 무안, 함평, 영광, 목포, 신안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12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아침 기온이 영하 4~2도로 전날보다 5~10도 가량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에는 다시 북쪽 기압골이 통과하고 상층에 영하 30도 이하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13일 오후부터 광주전남에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14일에도 새벽부터 저녁 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으며 찬 공기 강도에 따라 비가 눈으로 바뀌어 쌓일 수 있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