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두바이서 전남 관광 홍보
2025년 11월 18일(화) 17:20 가가
전남도가 중동 두바이에서 해양 관광 자원을 갖춘 전남 관광지 홍보를 통한 여행객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전남관광재단과 최근 두바이 글로벌 빌리지에서 열린 ‘케이(K)-엑스포(EXPO) UAE’(두바이)’<사진>에 참가해 중동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남 관광지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 주최로, 한일해협연안 4개 시도(전남·부산·경남·제주)가 남해안의 관광 자원과 케이팝, 케이푸드, 케이뷰티 등 한류의 매력적인 관광 여건을 중동 지역에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16일부터 이틀 간 케이-엑스포의 한국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만 10만명이 넘는 섬과 바다, 치유, 힐링 코스 등 특화된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는 게 전남도 설명이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이번 4개 시·도의 공동 홍보를 계기로 두바이를 비롯한 중동 시장에서 남해안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실질적인 유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전남관광재단과 최근 두바이 글로벌 빌리지에서 열린 ‘케이(K)-엑스포(EXPO) UAE’(두바이)’<사진>에 참가해 중동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남 관광지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난 16일부터 이틀 간 케이-엑스포의 한국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만 10만명이 넘는 섬과 바다, 치유, 힐링 코스 등 특화된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는 게 전남도 설명이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