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촌체험휴양마을’ 곡성 가정마을 선정
2025년 11월 16일(일) 20:17
곡성 고달면 가정마을이 전남도가 선정하는 ‘11월의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뽑혔다.

곡성 가정마을은 국내 1세대 녹색농촌체험마을로 고사리 채취(봄)·복숭아청 만들기(여름)·단감 따기(가을)·고추장 담그기(겨울) 등 계절마다 다양한 농작물을 직접 수확하는 체험이 가능하다.

50명 이상 단체 체험객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물을 사용한 시골밥상을 제공한다.

주변에 흐르는 섬진강 산책과 인근 곡성세계장미공원, 곡성기차마을, 가정역, 섬진강출렁다리, 곡성천문대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사계절마다 펼쳐지는 다양한 농업체험과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경험하면서 힐링과 여유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현재 171개소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 중이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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