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청사 정전 발생···2시간 10여분만에 복구
2025년 10월 11일(토) 10:24 가가
야간 시간대 광주 북구청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11일 광주시 북구 등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20분께 광주시 북구 용봉동 북구청사 전체가 정전돼 2시간 10여분만에 복구됐다.
당시 북구청 민원실 앞 우체국 인근 전봇대에서 ‘펑’ 하는 소리와 나며 청사 전체 전기가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상가나 주택 피해는 없었으며, 정전 기간 동안 별도 접수된 야간 민원은 없었다.
한국전력공사는 청사 외부 전봇대에 설치된 컷아웃스위치(COS·회로 차단 스위치)가 개방되면서 전력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전은 청사 구내 설비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등 정확한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11일 광주시 북구 등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20분께 광주시 북구 용봉동 북구청사 전체가 정전돼 2시간 10여분만에 복구됐다.
당시 북구청 민원실 앞 우체국 인근 전봇대에서 ‘펑’ 하는 소리와 나며 청사 전체 전기가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전력공사는 청사 외부 전봇대에 설치된 컷아웃스위치(COS·회로 차단 스위치)가 개방되면서 전력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전은 청사 구내 설비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등 정확한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