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기획하고 무대에…광주청년주간 26~27일 개최
2025년 09월 24일(수) 10:10 가가
청춘빛포차광장서 공연·토크·체험 프로그램…청년 목소리 담는 무대 확대
청년이 직접 무대에 오르고 정책을 체험하는 ‘광주청년주간’이 오는 26~27일 청춘빛포차광장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광주 청년의 날’(9월20일)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공연, 강연, 문화 체험을 즐기며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광주청년주간’의 주제는 ‘우리의 목소리, 지금 업로드 중’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이슬아 작가와 함께하는 북앤토크, 강윤성 감독의 영화 토크, K-POP 사일런트 디스코, 청년 강연대회 ‘영보이스’, 슈퍼명창가요제 등이 준비됐다.
특히 무대 경험이 적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확대해, 일회성 공연이 아닌 자기 표현의 무대로 자리 잡게 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독립서점 플리마켓’, ‘광주청년 정책부스’, ‘세계국가 홍보체험 부스’ 등이 마련돼 청년 정책과 국제 교류 활동을 동시에 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빛포차 오락실’, ‘펀칭 스탬프 투어’ 등 상시 체험 코너가 운영돼 현장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잠재력을 확인하고 사회적 주체로서의 역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광주청년통합플랫폼에서 확인가능하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청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목소리를 마음껏 표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광주시는 ‘광주 청년의 날’(9월20일)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공연, 강연, 문화 체험을 즐기며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무대 경험이 적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확대해, 일회성 공연이 아닌 자기 표현의 무대로 자리 잡게 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독립서점 플리마켓’, ‘광주청년 정책부스’, ‘세계국가 홍보체험 부스’ 등이 마련돼 청년 정책과 국제 교류 활동을 동시에 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빛포차 오락실’, ‘펀칭 스탬프 투어’ 등 상시 체험 코너가 운영돼 현장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청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목소리를 마음껏 표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