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서울 용산역 비즈니스라운지 역할 톡톡
2025년 08월 07일(목) 21:40 가가
광주상공회의소(광주상의)는 “서울 용산역 ‘광주·전남·전북 비즈니스라운지(라운지)가 2013년 개소 후 누적 이용객 20만명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라운지는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지역 광역·특별자치단체와 9개 상공회의소가 호남지역 기업의 국내외 마케팅 활동 지원을 위해 용산역 내 설치한 것으로, 2022년 1만 4865명, 2023년 2만 688명, 지난해 2만 4983명 등 해마다 이용객이 늘고 있다.
라운지 회의실 이용을 통한 성과도 컸다. 지역 기업의 수출·납품 계약과 정부 지원과제 협의, 공공기관 간 국가과제 논의 등 다양한 회의가 진행됐고 지난해 총 5524억원 규모의 크고 작은 계약이 회의실에서 체결됐다.
용산역 4층에 있는 라운지는 광주·전남·전북지역 기업인과 유관기관 임직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회의 시설과 홍보 공간, PC, 복합기 등이 구비돼 있다. 이용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일요일·공휴일 휴무)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이며 휴게공간과 커피, 와이파이, 핸드폰 충전 등도 가능하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광주·전남·전북 비즈니스라운지는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나 지역 기업인들의 국내외 마케팅 활동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며 “라운지가 지역 기업의 매출 확대를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실과 라운지 이용 예약은 홈페이지(www.gj-jnbiz.or.kr)를 통해 가능하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라운지는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지역 광역·특별자치단체와 9개 상공회의소가 호남지역 기업의 국내외 마케팅 활동 지원을 위해 용산역 내 설치한 것으로, 2022년 1만 4865명, 2023년 2만 688명, 지난해 2만 4983명 등 해마다 이용객이 늘고 있다.
용산역 4층에 있는 라운지는 광주·전남·전북지역 기업인과 유관기관 임직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회의 시설과 홍보 공간, PC, 복합기 등이 구비돼 있다. 이용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일요일·공휴일 휴무)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이며 휴게공간과 커피, 와이파이, 핸드폰 충전 등도 가능하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