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바뀌는 경찰복 뭐가 좋을까
2025년 08월 05일(화) 20:46
온라인·시민 품평회 이어10월 최종안 공개
어떤 경찰복이 가장 나을까.

경찰이 창경 80주년을 맞이해 10년 만에 새롭게 제작 중인 근무복 최종안을 공개한다. 최종 선정에 앞서 온라인 시민 품평회도 연다.

경찰청은 6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품평회를 열고 오는 11일에는 경찰청 대강당에서 시민 품평회를 연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4일부터 광주·전남청을 비롯, 18개 시·도청을 돌며 현직 경찰관을 대상으로 근무복 품평회를 개최했다.

경찰은 점퍼<사진>, 외근복장(근무모·조끼류), 기동복 등 품목별 시제품 2∼3개에 대한 평가 점수를 토대로 기본안을 선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경찰청 누리집이나 SNS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접속해 시제품에 대해 평가하면 된다.

실물·온라인 품평회 결과는 오는 18일 발표된다. 선택된 기본안을 토대로 디자인 보강과 시범 착용을 거쳐 오는 10월 21일 경찰의 날에 최종안이 공개된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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