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고속도로서 빗길에 추돌사고…8명 부상
2025년 08월 04일(월) 10:15 가가
폭우가 쏟아진 담양 고속도로에서 빗길에 추돌사고가 발생해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4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20분께 담양군 담양읍 광주대구고속도로(광주방면)에서 3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A씨가 사고처리를 위해 정차한 사이, 뒤따르던 승합차가 앞 차를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하면서 2차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2명이 중상, 6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4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20분께 담양군 담양읍 광주대구고속도로(광주방면)에서 3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2명이 중상, 6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