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폭염특보 확대···광주·전남 13개 시군 폭염 경보 격상
2025년 07월 22일(화) 10:45 가가
광주·전남 곳곳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2일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12개 시·군(나주·담양·곡성·장성·화순·고흥·해남·영암·무안·함평·영광·신안)에 폭염경보를 내렸다.
지난 20일부터 완도에 발령한 폭염경보도 유지 중이다.
또 전남 9개 시·군(구례,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목포, 진도) 등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2~24도, 최고 28~32도)보다 조금 높게 나타나겠다.
22일 낮 최고 기온은 30~34도 까지 오르겠고, 이번주 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가 이어진다.
22일 광주·전남에 5~6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광주지방기상청은 22일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12개 시·군(나주·담양·곡성·장성·화순·고흥·해남·영암·무안·함평·영광·신안)에 폭염경보를 내렸다.
지난 20일부터 완도에 발령한 폭염경보도 유지 중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2~24도, 최고 28~32도)보다 조금 높게 나타나겠다.
22일 낮 최고 기온은 30~34도 까지 오르겠고, 이번주 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가 이어진다.
22일 광주·전남에 5~6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