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한 냉동식품 공장서 화재…쓰레기 태우다 옮겨붙은 듯
2025년 06월 30일(월) 16:05 가가
여수의 한 냉동식품 공장에서 불이 나 1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30일 여수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0분께 여수시 율촌면에 위치한 한 냉동식품 공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40여분 만인 오후 6시 30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창고 벽면 30㎡와 냉장 설비, 물품 일부가 소실돼 1665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공장 직원이 창고 인근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30일 여수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0분께 여수시 율촌면에 위치한 한 냉동식품 공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40여분 만인 오후 6시 30분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공장 직원이 창고 인근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